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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루의 언어


지은이 : 김예진
브랜드 :
카테고리 : 예술/문화/대중문화
구분 : 종이책
ISBN : 979-11-967275-9-8
출간일 : 2019-07-24
가격 : 1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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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
세상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.
그런 하루를 오늘이라 하고, 오늘의 순간들이 모여 인생이 되죠.
그날 하루만 느낄 수 있었던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이야기를
이 일기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.

작가소개


2019년. 나는 네이버 그라폴리오라는 일러스트 사이트에서 1년째 ‘Anxiety’라는 제목의 스토리로 매주 한 장의 그림일기를 연재하고 있다. 대부분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도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이 지나가다 봐주시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 내 실제 친구들이 들어와서 볼 때도 있다. 그럴 때마다 친구들이 자주 보이는 반응은 ‘야, 이거 적으면서 안 오글거렸냐?’ 그럴 때마다 나는 ‘이게 제일 안 오글거리는 거야.’라고 맞받는다. ‘그림 연재를 하게 되면 꾸준히 한 주제, 한 그림체를 유지해야 돼.’, ‘돈을 잘 버는 그림은 상품성이 있어야 돼.’, ‘그림에는 답이 있더라.’ 내가 입시미술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가족, 그 외 몇몇 분들께 들어왔던 충고들이다.
지금도 충분히 어리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내가 어렸을 땐 이런 말들에 쫓기듯 살았던 것 같다. 이러한 사상과 정해진 틀이 답답하고 숨을 쉴 수 없다고 느껴졌다.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책상 위엔 연필을 잡은 손과 ‘나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그림체가 있을까? 이게 과연 그들이 원하는 답일까?’ 생각하는 내 불안한 껍데기가 남아있었다.
내 그림일기에는 특정한 주제가 없다. 말 그대로 이것은 그저 내 하루의 기록이고 틀이 없는 무형의 생각, 하루, 감정, 그 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뿐이다.

목차


제 1장 - 동화 같은 마음
제 2장 – 사랑의 시
제 3장 - 우정의 언어

출판사 서평